페르난데스 "맨유가 UEL 우승 정도로 만족할 구단은 아니지"

허인회 기자 2021. 5. 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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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우승 이상의 성과를 바라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경기를 앞두고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만약 UEL에서 우승한다면 팀이 향상됐다는 좋은 신호일 것이다. 왜냐하면 지난 시즌 아무런 우승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UEL 우승은 우리에게 충분하지 않다. 구단과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다. 경기력은 조금씩 더 나아지고 있다. 여전히 개선할 점이 많기에 앞으로 더 나아가겠다"며 더 큰 성과를 열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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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우승 이상의 성과를 바라고 있다.


맨유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로마에 위치한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021 UEL 4강 2차전에서 AS로마와 격돌한다. 1차전에서 6-2 대승을 거뒀기 때문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상황이다.


페르난데스는 1차전에서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맨유는 2차전도 페르난데스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2016-2017시즌 이후 다시 한번 UEL 우승컵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페르난데스는 경기를 앞두고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만약 UEL에서 우승한다면 팀이 향상됐다는 좋은 신호일 것이다. 왜냐하면 지난 시즌 아무런 우승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UEL 우승은 우리에게 충분하지 않다. 구단과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다. 경기력은 조금씩 더 나아지고 있다. 여전히 개선할 점이 많기에 앞으로 더 나아가겠다"며 더 큰 성과를 열망했다.


개인적인 발전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페르난데스는 "솔직히 맨유 같은 팀에서 뛰려면 수준이 더 높아야 한다. 나한테 로마와의 1차전은 최고가 아니었다. 모든 사람들은 내가 2골 2도움을 기록했기 때문에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 날이라고 말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어느정도 만족하지만 더 성장하고 싶다. 다음에는 3골 2도움을 만들어야 우승컵에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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