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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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021년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 아동권리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모범어린이, 아동유공자, 아동친화 환경조성 우수 지자체 등 3가지 부문에서 정부 포상과 장관 표창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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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021년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 아동권리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모범어린이, 아동유공자, 아동친화 환경조성 우수 지자체 등 3가지 부문에서 정부 포상과 장관 표창을 해오고 있다.
그 중 송파구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존중,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구는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지난 4년 동안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보호체계, 아동권리교육 등 정책목표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도 아동친화도 조사, 아동영향평가를 실시, 온·오프라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아동·청소년을 정책 수립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시켜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과 건전한 자치활동을 적극 추진, 사회참여 역량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은 보호나 교육을 받는 일방적 대상이 아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코로나19를 격고 있다”면서 “권리 주체로서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청소년의 사회참여 역량을 향상하는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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