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어린이날 특별 기념 인형극 '안녕! 도깨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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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021 어린이날 맞아 '안녕! 도깨비!'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어린이들에게 선사한다.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공연하는 '안녕! 도깨비!'는 제27회 서울 어린이연극상에서 연출상, 무대 예술상을 수상, 2018년 김천 국제가족연극제에서 대상, 연출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어린이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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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021 어린이날 맞아 '안녕! 도깨비!'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어린이들에게 선사한다.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공연하는 '안녕! 도깨비!'는 제27회 서울 어린이연극상에서 연출상, 무대 예술상을 수상, 2018년 김천 국제가족연극제에서 대상, 연출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어린이 공연이다.
'안녕! 도깨비!'는 장난과 음악을 좋아하는 짓궂은 4명의 도깨비가 흥이네 가족과 만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로, 가족의 사랑과 도깨비와 흥이의 우정 이야기로 꾸며졌다.
한국의 고전 설화에 자주 등장하는 도깨비를 친근한 친구로 다뤄 어린이들에게 가족 간의 따스한 사랑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연극은 판타지 음악 인형극으로 테이블 인형, 분절 인형, 그림자 인형, 하이브리드 인형 등 다양한 종류의 인형들이 등장해 인형극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안녕! 도깨비!'는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공연됐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연장 로비에서 빨간코 아저씨의 마임 공연을 진행, 어린이날 특별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방역 키트와 CGV(중계, 하계, 상봉, 미아점) 할인권이 제공된다.
'안녕! 도깨비!' 공연 관람연령은 3세 이상이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관람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방역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공연 및 행사 관련 문의는 노원어린이극장으로 하면 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날 행사가 축소되어 아쉽다”면서 “노원어린이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 뿐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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