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SF 생존 스릴러 '우주전쟁' 독점 공개
홍신익 2021. 5. 5. 10:01
왓챠의 신규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우주전쟁'이 공개됐다.
'우주전쟁'은 정체불명 외계 생명체의 무자비한 공격을 받은 지구에서 어떻게든 생존하려는 인류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SF 생존 스릴러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H. G. 웰스의 소설 '우주전쟁'을 원작으로 한 8부작 드라마로, 인기 영드 '미스 핏츠'의 작가 하워드 오버맨이 각본을 맡았다.
외계 생명체가 보낸 것으로 의심되는 주파수를 발견한 프랑스 천문학자 카트린(레아 드루케). 곧 외계로부터 시작된 폭격과 자기장 공격으로 인해 대부분의 인간은 숨을 거둔다. 겨우 살아남은 사람들마저 기괴한 모습을 한 외계 로봇에 의해 살해되면서 인류는 미증유의 대학살을 마주한다.
생존자인 뇌과학 교수 빌(가브리엘 번)은 외계 로봇을 연구하기 시작하고, 시각장애인 에밀리(데이지 에드가 존스)는 외계의 공격 신호를 듣고 그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된다.
'저들은 누구이며, 왜 우리를 죽이려 하는가?' 과연 생존자들은 외계 공격의 전말을 밝히고,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할 수 있을까. 절제된 시각적 연출과 적재적소에 삽입된 음향 효과가 매력적인 '우주전쟁'은 외계 공격을 계기로 드러난 인류의 다면적인 본성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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