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1분기 영업익 139억원으로 전년比 1194%↑..기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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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790억원, 영업이익이 1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119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약품사업 가운데 처방약(ETC) 매출은 1분기 222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6% 증가했다.
비처방약(OTC) 매출은 3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늘었다.
수출과 유한화학을 포함한 해외사업 매출은 4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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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유한양행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790억원, 영업이익이 1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119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0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2.6% 감소했다.
약품사업 가운데 처방약(ETC) 매출은 1분기 222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6% 증가했다. 비처방약(OTC) 매출은 3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늘었다. 생활용품 등 생활건강사업은 29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1% 증가했다. 수출과 유한화학을 포함한 해외사업 매출은 4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5% 올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면서 "올해는 기저효과와 함께 1분기 기술수출 수입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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