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르미누도 자포자기 상태 "최악 부진 이유, 신의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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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도 올시즌 스스로의 극심한 부진 이유를 도저히 알지 못한다.
수비 부진뿐만 아니라 공격수들의 득점력이 줄어든 것도 디팬딩챔피언의 면모를 보이지 못하는 이유다.
리버풀이 자랑하던 공격진 '마누라' 중 유독 피르미누의 부진이 눈에 띈다.
'리버풀에코'와 인터뷰에서 "(부진에 해결할 방법에 대해) 정말 모르겠다. 아마 신의 뜻이 아닐까?"라고 푸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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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종현 기자=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도 올시즌 스스로의 극심한 부진 이유를 도저히 알지 못한다.
피르미누는 최근 3달 동안 득점이 없다. 1월 28일(현지시간)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토트넘홋스퍼전 득점이 마지막이다. 그나마 올 시즌 리그에서 6골을 넣고 있는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9경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2경기, 커뮤니티실드 1경기에서는 아예 골이 없다. 43경기에 출전해 단 6골을 넣고 있는 셈이다.
리버풀은 핵심 수비수 버질 반다이크의 부상 이탈 이후 수비가 흔들리면서 리그 우승은커녕 4위권 싸움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33라운드 현재 4위 첼시(58)에 4점 부족한 6위다. 수비 부진뿐만 아니라 공격수들의 득점력이 줄어든 것도 디팬딩챔피언의 면모를 보이지 못하는 이유다. 리버풀이 자랑하던 공격진 '마누라' 중 유독 피르미누의 부진이 눈에 띈다.
피르미누 스스로도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리버풀에코'와 인터뷰에서 "(부진에 해결할 방법에 대해) 정말 모르겠다. 아마 신의 뜻이 아닐까?"라고 푸념했다. 이어 "팀의 부진은 복합적인 문제다. 하지만 나아질 거라는 믿음이 있다. 우리는 매일 수비적으로, 전술적으로, 공격적으로 더 개선되도록 노력 중이다. 축구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 여전히 기회가 있다"라며 반전을 기대했다.
남은 시즌 목표는 4위로 리그를 마치는 일이다. "우리는 4위로 시즌을 마치고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야 한다. 우리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것이며 다음 시즌 리그 우승에 도전하겠다. 챔피언이 되길 위해 다시 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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