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업유산 보성 전통차 맥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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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수도 전남 보성군이 보성 전통차 농업의 맥을 잇는 제다 전문가 육성 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보성전통차농업시스템이 지난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면서 우리 차 전통 보전을 위해 고려 시대 뇌원차 복원, 녹차·홍차 전문화 교육 등 보성 차의 가치를 높이는 독창적인 재배기술과 제다 기술 교육을 통해 명품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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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수도 전남 보성군이 보성 전통차 농업의 맥을 잇는 제다 전문가 육성 교육을 추진한다.
27일 녹차제다 교육을 시작으로 2개월간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한국 국제차엽 연구소 정인오 소장을 초빙해 진행되며 관내 제다업체 20여 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한다.
4월에는 녹차제다, 5월에는 홍차제다 교육이 실시되며 온라인 판매를 위한 온라인 홍보마케팅과 식품위생법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전 과정이 실습 위주로 진행돼 전문가 노하우와 체계적인 제다 방법 등을 전수해 보다 안정적인 맛과 향상된 품질의 보성 차를 생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보성전통차농업시스템이 지난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면서 우리 차 전통 보전을 위해 고려 시대 뇌원차 복원, 녹차·홍차 전문화 교육 등 보성 차의 가치를 높이는 독창적인 재배기술과 제다 기술 교육을 통해 명품화하고 있다.
보성은 차 생육환경의 최적지로 매년 고품질의 차가 생산되고 전국 차 생산량 34%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기농 차밭을 가꾸고 찻잎을 하나하나 채취해 차를 만드는 등 농가들의 차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군 관계자는 "보성은 녹차와 홍차, 떡차의 주산지로 전문가 육성 교육 등을 통해 차 명품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차를 생산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대한민국 차 산업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보성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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