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버스'로 밀양 관광명소 놀러가자!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4. 2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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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버스노선이 없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공공형 버스인 아리랑 버스 4대, 8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처럼 아리랑 버스는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밀양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표충사노선(아리랑 버스2)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노선(아리랑 버스7)은 연중 운행하고 위양지·밀양아리나 노선(아리랑 버스8)은 주말·공휴일에 운행하며 요금은 시내버스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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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아리랑 버스가 시민과 관광객들을 지역 내 관광명소를 편리하게 갈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이미지출처=밀양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밀양시는 버스노선이 없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공공형 버스인 아리랑 버스 4대, 8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그중 3개 노선은 밀양의 관광명소를 거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아리랑 버스가 경유하는 관광명소는 표충사,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위양지, 밀양아리나 연극촌이다.

특히 표충사 노선은 밀양역에서 표충사까지 직통으로 빠르게 갈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아리랑 버스는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밀양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표충사노선(아리랑 버스2)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노선(아리랑 버스7)은 연중 운행하고 위양지·밀양아리나 노선(아리랑 버스8)은 주말·공휴일에 운행하며 요금은 시내버스와 같다. 상세한 운행구간과 시간은 시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교통분야)를 참고하면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아리랑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리랑 버스를 이용해 밀양의 관광명소를 교통 불편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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