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정일우-유리, 첫방 D-5 설렘 지수 UP 현장 비하인드

황소영 2021. 4. 26. 21: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쌈'

'보쌈'이 얼마 남지 않은 첫 방송을 앞두고 정일우, 권유리, 신현수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하며 본 방송에 담길 열정과 웃음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했다.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펼쳐지는 로맨스 사극이다. 26일 공개된 비하인드컷은 첫 방송의 기다림을 달래줄 에너지를 선사한다.

보쌈꾼 바우 역을 맡아 상남자로의 변신을 꾀한 정일우는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마저 여심을 보쌈할 정도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어딘가를 바라보며 얼굴에 띄운 자애로운 미소는 그 매력에 화룡점정을 찍는다.

그와 운명의 소용돌이를 함께 하며 로맨스 사극을 이끌어갈 광해군의 딸, 옹주 수경 역의 권유리는 촬영장의 비타민 그 자체다. 주변을 밝히는 해사한 웃음은 물론이고, 바우의 아들 차돌 역을 맡은 아역 배우 고동하도 살뜰히 챙기며 에너지를 북돋고 있다.

안타까운 순애보가 매력 포인트인 대엽 역의 신현수는 출중한 무예를 자랑하는 캐릭터를 위해 쉬는 시간에도 검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양반가의 자제다운 깔끔하고 세련된 한복핏은 '서브 앓이'를 준비 중인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한다.

'보쌈'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 3인방은 항상 연기를 마치고 적극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쌈으로 인해 뒤바뀐 운명을 마주하게 될 세 남녀의 서사와 열정 넘치는 연기 변신이 기다려지는 대목이다.

'보쌈'은 5월 1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본 방송 시작과 동시에 OTT 웨이브(wavve)가 독점 공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MBN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