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솔라㈜,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1MW급 올인원 시스템

2021. 4. 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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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전반, 변압기, 접속반 일체형 인버터, 모니터링 1MW급 올인원 시스템 선보여

탑솔라㈜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전시장 동관에서 개최하는 ‘제18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태양광 발전소 건설과 1MW급 올인원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2002년에 설립된 탑솔라㈜는 2020년 말까지 누적 시공용량 태양광(PV) 약800MW, 에너지저장장치(ESS) 1.1GWh의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한 해 동안만 PV 330MW, ESS 770MWh를 건설했다. 특히 탑솔라는 지난해에 부족한 계통연계분야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2~300MW급의 3개 변전소를 전남 지역에 건설하기도 했다.

탑솔라(주)는 올해 O&M사업분야의 전반적인 개편을 통해 1400개소에 달하는 태양광발전소 운영을 통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반기 도입 예정인 발전량 예측제도의 분석 모델을 개발하여 검증까지 마친 상태다. 이를 통해 탑솔라는 악천후 예측 및 국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수익성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탑솔라(주) 관계자는 “자사의 1MW급 올인원 시스템은 현장 전기공사와 Pad, Pier 마운트 같은 설치공사를 최소화하여 공기단축을 할 수 있고, 집합된 설비와 일괄 모니터링은 O&M 업무에 편익을 제공한다”며, “연약지반의 지형에 시공이 용이한 헬리컬파일형 기초 구조물도 특허출원하여 2020년도에 자사 구조물을 이용 및 시공적용 하여 공기단축을 통해 연내 대규모 PJT 약 200MW를 성공적으로 완공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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