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 사업 '디딤씨앗통장' 3년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게임사 네오플이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취지로 한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3년 연장한다.
26일 네오플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8년부터 진행해 온 디딤씨앗통장 지원 사업을 3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상 아동 선정 및 사업 운영 관리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담당하며, 정부 매칭 지원금 적립 및 적립금 사용 심사 등은 제주특별자치도가 맡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소득 가정 아동의 디딤씨앗통장 본인부담금 3년간 추가 후원
게임사 네오플이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취지로 한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3년 연장한다.
26일 네오플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8년부터 진행해 온 디딤씨앗통장 지원 사업을 3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가정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1대1 정부 매칭 지원금으로 월 5만원까지 동일 금액을 적립해주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디딤씨앗통장의 적립금은 가입 아동이 만 18세가 되면 학자금, 창업, 취업훈련비, 의료비, 주거비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돼있다.
네오플은 2018년부터 지원 대상 아동의 디딤씨앗통장 본인부담금을 후원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4년 5월까지 추가로 후원하게 됐다. 후원 금액은 아동 1명 당 매월 5만원이며 총 지원규모는 연간 1억 5000만원이다.
대상 아동 선정 및 사업 운영 관리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담당하며, 정부 매칭 지원금 적립 및 적립금 사용 심사 등은 제주특별자치도가 맡는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네오플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낮술운전자 2심도 징역 8년…유족 “무기징역 있는데 왜?” 절규
- 네이버 투자 카페…‘고수익 보장’ 알고 보니 사기꾼의 덫
- 아빠 학대에 뇌출혈…‘2개월 여아’ 친모, 집행유예 석방
- “난 개가 아녜요” 무례함도 노련하게 받아친 윤여정[영상]
- “군대 간 것 벼슬 맞다”…김병기, 軍복무자 유공자예우법 발의
- 유명 사립대 게시판 ‘링크’ 클릭하니…음란사진 와르르
- “어차피 남긴다며 천 원짜리 빵” 병사들 생일 케이크 논란
- ‘물어보살’ 출연 배우 지망생, 보이스피싱 후 ‘극단선택’
- “음주차량에 치여 동생 위급” 누나 호소에 생긴 일 [아살세]
- [단독] ‘피살’ 김정남 아들 김한솔, 사라지기 전 “북한이 날 죽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