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경쟁자라고 생각해 본 적 없어"

박상우 2021. 4. 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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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BORDER : CARNIVA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멤버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4.26/

엔하이픈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26일 엔하이픈(ENHYPEN)이 두 번째 미니앨범 'BORDER : CARNIVAL'을 알리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해 11월 발매한 첫 번째 앨범 'BORDER : DAY ONE'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날 엔하이픈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의 비교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제이크는 "선배님들은 같은 레이블이자 식구이다. 정말 친하기도 하고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경쟁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서로 응원과 격려 많이 해주는 사이다"라고 말했다.

제이도 역시 "예전부터 친한 선배들이다. 그만큼 평소에 좋은 말들과 조언을 많이 해준다. 활동이 겹치게 된다면 경쟁하기보단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엔하이픈은 타이틀곡 'Drunk-Dazed'를 통해 모든 게 화려해 보이는 세계를 대형 카니발에 묘사했다. 기분 좋게 어지러운 느낌으로 낯선 공간이 주는 몽롱함을 잘 표현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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