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4세대 핫 아이콘' 수식어 앞으로도 유지할 것"

박상우 2021. 4. 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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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BORDER : CARNIVA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멤버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4.26/

엔하이픈이 4세대 아이돌 전쟁에서 우뚝 서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26일 엔하이픈(ENHYPEN)이 두 번째 미니앨범 'BORDER : CARNIVAL'을 알리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해 11월 발매한 첫 번째 앨범 'BORDER : DAY ONE'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번 앨범에서 엔하이픈은 데뷔 후에 경험한 낯설고도 화려한 세계를 이야기 한다.

이날 엔하이픈의 리더 정원은 "요즘 4세대 아이돌 전쟁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운이 좋게도 4세대 핫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좋은 활동으로 계속 그 수식어를 유지하고 싶다"며 치열한 아이돌 경쟁 속 우뚝 서고 싶은 심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다른 멤버들도 전세계에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고 싶은 마음을 시원하게 보여줬다.

자신들의 거창한 자신감을 증명하듯 이날 엔하이픈은 쇼케이스에서 'Not For Sale'과 'Drunk-Dazed'를 완벽한 안무와 함께 멋지게 선보였다. 타이틀곡 'Drunk-Dazed'는 엔하이픈이 데뷔 후 마주한 세상을 묘사한 곡이다. 'Not For Sale'은 요즘 10대들의 생각을 솔직하게 담은 곡이다.

음원은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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