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타이틀곡 'Drunk-Dazed'는 소름 돋게 좋은 노래"

박상우 2021. 4. 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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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엔하이픈이 이번 타이틀곡에 대해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26일 엔하이픈(ENHYPEN)이 두 번째 미니앨범 'BORDER : CARNIVAL'을 알리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해 11월 발매한 첫 번째 앨범 'BORDER : DAY ONE'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번 앨범에서 엔하이픈은 데뷔 후에 경험한 낯설고도 화려한 세계를 이야기 한다.

이날 희승은 타이틀곡 'Drunk-Dazed'를 말하며 "처음 들었을 때 귀에 맴돈다는 느낌이 강렬했다"며 중독성 강한 곡의 특징을 설명했다. 이어 제이크는 "좋은 노래를 들을 때 늘 소름 돋는데 'Drunk-Dazed'를 들었을 때 그랬다"며 컴백곡에 대해 크게 자신있어 했다.

정원은 "가사 중에 '아름답고 황홀해'라는 구절이 있는데, 그 구절만 두 시간 녹음했다"며 곡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음을 강조했다. 성훈은 "표정 연기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곡뿐만 아니라 안무에도 다양한 포인트가 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Drunk-Dazed'는 엔하이픈이 데뷔 후 마주한 세상을 묘사한 곡이다. 모든 게 화려해 보이는 세계가 마치 카니발 같다고 생각해, 기분 좋게 어지러운 느낌을 노래로 표현했다. 'Drunk-Dazed'의 후렴구에는 낯선 공간이 주는 몽롱한 느낌이 잘 녹아있다.

음원은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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