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친환경 배합사료 가공공장 준공

박다영2 2021. 4. 26.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가공 후 버려지는 어류 부산물과 장흥 표고버섯을 활용한 1만t 규모의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 준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발맞춰 장흥군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 건립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가공 후 버려지는 어류 부산물과 장흥 표고버섯 부산물의 배합 가공 사료 생산으로 수입 어분에 100% 의존하고 있는 실정을 국내산으로 대체해 국내 내수면 양식 산업의 육성 및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가공 후 버려지는 어류 부산물과 장흥 표고버섯을 활용한 1만t 규모의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 준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예상 매출액은 240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양식용 배합사료 사용 활성화 대책'에 따른 것으로 수산자원 남획 방지 및 양식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양식용 배합사료 사용 활성화에 크게 부응한다.

아울러 양만 어가에 배합사료를 공급함으로써 양만 어가에서는 '친환경 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기 수산물 인증을 받아 1㏊에 272백만 원의 직불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양식 어가들이 친환경 수산물 생산 지원 직불제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이번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은 연면적 2천553㎡(772평) 규모로 총 65억 원(보조 32억 원(국 20/군비 12), 자담 33억 원)을 투자했으며. 앞으로도 규모를 확장해 명실공히 장흥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발맞춰 장흥군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 건립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가공 후 버려지는 어류 부산물과 장흥 표고버섯 부산물의 배합 가공 사료 생산으로 수입 어분에 100% 의존하고 있는 실정을 국내산으로 대체해 국내 내수면 양식 산업의 육성 및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에 건립된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에 지역민들을 고용해 고용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활력이 붙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장흥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