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관광버스 회사, 지역인재 양성 위해 뭉쳤다

박다영2 2021. 4. 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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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한 가운데 정읍지역 관광버스 회사들이 전북 정읍시에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역 내 관광버스 회사 아성관광(대표 유춘환)과 신성관광(대표 유상현), 전북전세버스 협동조합(대표 정진성), 성우관광(대표 한봉덕), 두승산관광(대표 허중), 미소관광(대표 김용기)은 지난 23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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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한 가운데 정읍지역 관광버스 회사들이 전북 정읍시에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역 내 관광버스 회사 아성관광(대표 유춘환)과 신성관광(대표 유상현), 전북전세버스 협동조합(대표 정진성), 성우관광(대표 한봉덕), 두승산관광(대표 허중), 미소관광(대표 김용기)은 지난 23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관광버스 회사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행사 취소로 운행을 하지 못하는 와중에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유춘환 대표는 "지역 관광버스 회사들은 지역사회에서 이윤을 창출하는 만큼 어려운 시기에 지역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유진섭 이사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 발전을 위해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

출처 : 정읍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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