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긴급사태 발령에도 코로나 신규 확진 4천명대

이영호 2021. 4. 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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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5일 4천명대를 기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4천607명이다.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1~24일 나흘 연속 5천명대를 기록했다가 이날 다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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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5일 4천명대를 기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4천607명이다.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1~24일 나흘 연속 5천명대를 기록했다가 이날 다소 줄었다. 다만, 직전 일요일(18일) 4천88명에 비해 늘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9천65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51명 늘어 누적 9천990명이 됐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는 도쿄도와 오사카부, 효고현, 교토부(京都府) 등 4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주류 제공 음식점 휴업 및 외출 자제 요청 등을 골자로 한 긴급사태를 발령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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