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하재숙, 최대철 母에게 며느리로 인정받았다
박정선 2021. 4. 25. 20:52
'오케이 광자매' 하재숙이 최대철의 어머니로부터 며느리로 인정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어머니 이상숙(지풍년)을 찾아가 손주의 존재를 알리는 최대철(배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숙은 최대철이 불임이기에 아내 홍은희(이광남)와 사이에서 아이를 낳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상황. 최대철은 하재숙(신마리아)이 자신의 아이를 낳자, 불임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에 최대철은 굳게 마음 먹고 어머니 이상숙을 찾아가 아기 사진을 보여주면서 "어머니 손주다. 내 자식이다. 제 친자식 맞다"고 말했다.
깜짝 놀란 이상숙은 곧바로 서울로 올라가 하재숙의 집을 찾았다.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아기를 안아든 이상숙은 하재숙에게 "너에게 절이라도 하고 싶다"며 "내 손주 낳아준 네가 이제부터 내 며느리"라고 했다. 이상숙의 갑작스러운 이야기에 최대철은 당황했고, 하재숙은 눈에 눈물이 고였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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