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취약계층 '사랑의 그린PC' 신청하세요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1. 4. 25.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6일부터 한 달간 '2021년도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지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최영주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지난 2010년부터 그동안 5955대를 지원했고 올해도 약 130대의 컴퓨터를 보급할 계획이다"며 "정보 취약계층이 디지털시대를 맞아 정보 이용에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부터 접수..장애인·기초수급자 등 130대 보급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6일부터 한 달간 ‘2021년도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지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130대를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기증받은 중고 PC를 정비해 정보 이용 기회가 취약한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관련 단체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전남에 주소를 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개인의 경우 시군, 단체의 경우 전남도에서 선정해 보급한다.

신청을 바라는 개인은 관할 시군 정보화업무 담당부서, 단체는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실로 우편, 이메일,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근 코로나19로 방문 접수가 안 되는 곳도 있으니 미리 관할 담당부서로 문의해야 한다.

올해는 최신 OS를 탑재한 컴퓨터와 21인치 이상의 LCD 모니터뿐만 아니라 MS 오피스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최영주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지난 2010년부터 그동안 5955대를 지원했고 올해도 약 130대의 컴퓨터를 보급할 계획이다”며 “정보 취약계층이 디지털시대를 맞아 정보 이용에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