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직장 내 갑질 근절 '총력'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1. 4. 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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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천택)가 직장 내 갑질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부소방서는 지난 23일 갑질을 근절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갑질 근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천택 서부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에게는 계급과 직급이 존재하지만 모두가 존중받고 대우받아야 하는 인격체이다"며 "공정하고 청렴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서부소방서를 출근하고 싶은 직장,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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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함께 일하는 동료입니다" 캠페인 전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천택)가 직장 내 갑질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부소방서는 지난 23일 갑질을 근절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갑질 근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갑질 근절 선언문을 낭독하고 근절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부공무원 뿐만 아니라 이날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별로 부서장의 책임 아래 선언문을 낭독하고 공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서부소방서는 직장 전반적으로 공정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천택 서부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에게는 계급과 직급이 존재하지만 모두가 존중받고 대우받아야 하는 인격체이다”며 “공정하고 청렴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서부소방서를 출근하고 싶은 직장,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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