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횡령 논란 속 밝은 웃음 "다홍이 덕분에 아빠 홍보대사 됐다"

김유진 2021. 4. 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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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근황이 공개됐다.

25일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김재영 수의사님과 인연이 닿아 이렇게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감사인사드립니다. 여러분 저 오늘 '국경없는수의사회' 홍보대사 됐습니다! 다홍아. 덕분에 아빠 홍보대사 됐다.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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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근황이 공개됐다.

25일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김재영 수의사님과 인연이 닿아 이렇게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감사인사드립니다. 여러분 저 오늘 '국경없는수의사회' 홍보대사 됐습니다! 다홍아. 덕분에 아빠 홍보대사 됐다.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환하게 웃고 있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박수홍은 함께 일했던 친형 부부의 횡령 사실을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5일에는 형 부부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하며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섰고, '라디오스타' 등 방송을 통해 반려묘 다홍이를 통해 위로받았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다홍이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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