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악산 국립공원서 산불..소방헬기 5대 투입

김현경 2021. 4. 25.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원주 치악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32분께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현재 원주를 비롯한 영서 내륙과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산불 현장에는 초속 2.7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당국은 해가 지기 전에 진화작업을 마무리하고 산불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25일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원주 치악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32분께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소방과 함께 헬기 5대와 진화대원 등 인력 94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재 원주를 비롯한 영서 내륙과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산불 현장에는 초속 2.7m의 바람이 불고 있다.

화재 현장으로 향하는 길이 없어 펌프차 등 차량과 인력 진입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해가 지기 전에 진화작업을 마무리하고 산불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