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무고사 복귀 "선발 투입하려 했는데, 햄스트링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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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의 시즌 첫 선발 출장까지 가는 길이 멀고도 험하다.
경기 전 공개된 인천 선발 라인업에서 무고사가 여전히 빠져 있었다.
21일 성남FC 상대로 시즌 첫 교체 투입됐고, 울산전 역시 벤치에 앉았다.
경기 전 조성환 인천 감독은 무고사를 선발 투입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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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인천] 김정용 기자= 무고사의 시즌 첫 선발 출장까지 가는 길이 멀고도 험하다.
25일 오후 2시부터 인천 도원구의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과 울산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가 열린다. 경기 전 공개된 인천 선발 라인업에서 무고사가 여전히 빠져 있었다. 무고사는 개막 전 고국 몬테네그로에 다녀오다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컨디션을 찾는데 오래 걸렸다. 21일 성남FC 상대로 시즌 첫 교체 투입됐고, 울산전 역시 벤치에 앉았다.
경기 전 조성환 인천 감독은 무고사를 선발 투입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의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선발로 뛰면서 경기감각과 경기체력을 회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사실 교체 타이밍을 잡기 힘들기 때문에 선발로도 생각했는데 훈련 와중에 햄스트링 쪽이 타이트한 상황이 있었다. 큰 부상으로 이어질 것 같아 베스트로는 못 내보냈다."
무고사뿐 아니라 주전급 멤버 중 김도혁 역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김도혁은 성남을 3-1로 꺾은 경기에서도 벤치에 앉았다가 하프타임에 교체 투입돼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U22 카드를 미드필더로 기용하기 위해서다. 성남전은 22세 구본철이 선발로 뛰었고, 울산전은 20세 박창환이 선발이다. 김 감독은 이번에도 하프타임 투입을 염두에 뒀다고 설명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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