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들 지호와 영지 비슷한 점 많아" 사생활 깜짝 고백

유예진 2021. 4. 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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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유예진]

유재석이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아들 지호 군과 이영지가 비슷한 점이 많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컴백홈'에서는 가수 선미가 출연해 10년 전 살던 자취방을 찾아가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선미가 처음 살던 자취방에 도착한 유재석, 비, 이용진, 이영지 등은 각자의 '소확행'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중 이영지는 "밥 먹고 배 문지르면서 누워있는 것"이라고 답했고, 유재석은 "아들 지호가 초등학교 5학년인데 영지랑 비슷한 게 많다"면서 폭풍 공감했다. 이영지는 "자기 전에 베개에 소원도 비냐. 베개를 두드리면서 일어날 시간을 외치면 진짜 일어나진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지호가 베개에 소원을 빌고 있길래 '뭐하는 거야?'라고 물었더니 '이렇게 해야 깰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다시 한번 맞장구쳤다. 이어 유재석은 "지호에게 '소원을 거기다 빌면 들어주니. 나가서 빌어야지'라고 말했는데, 영지가 베개 요정이 있다고 하더라. 난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확행'에 대해 유재석은 "빵에 땅콩 잼 발라서 사과주스랑 먹는 것"이라며 웃었다. 이용진은 몹시 공감하지 못하며 "혹시 네덜란드냐"라고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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