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분기 미국시장서 소형 SUV 판매 2위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GM이 국내에서 생산·수출하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가 올해 1분기 코로나19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가운데서도 미국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선전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뷰익 앙코르GX와 앙코르 등 한국GM이 생산·수출하는 소형 SUV 모델들은 미국 시장 내 올 1분기 판매량이 6만6643대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한국GM이 국내에서 생산·수출하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가 올해 1분기 코로나19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가운데서도 미국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선전했다.
한국GM은 올해 1분기 동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 시장에서 2만5024대를 팔아 소형 SUV 판매 순위 2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6월 미국 내 본격 판매를 시작한 트레일블레이저는 북미 자동차 관련 평가 기관 아이씨카(iSeeCars)가 주관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된 차량'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GM은 트레일블레이저의 인기 요인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세 가지 각기 다른 디자인, 준중형급 SUV 차체로 실현한 넓은 실내 공간, 퍼포먼스와 효율을 모두 만족시키는 신형 파워트레인, 차급 이상의 편리한 고급 옵션 등을 꼽았다.
트레일블레이저와 섀시 및 파워트레인을 모두 공유하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 GX도 올해 1분기 1만8435대가 팔리며 판매 순위 5위에 올랐다. 뿐 만 아니라 오랜 기간 한국GM의 수출 효자 모델인 쉐보레 트랙스는 1만6955대가 판매되며 6위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뷰익 앙코르GX와 앙코르 등 한국GM이 생산·수출하는 소형 SUV 모델들은 미국 시장 내 올 1분기 판매량이 6만6643대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1분기 중 미국 시장에서 대중 브랜드로 팔린 15개 소형 SUV 모델 판매량 가운데 30%를 웃도는 수치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B형·O형 부부서 O형 아이 나오자 난리난 집안 - 아시아경제
- 여성 교도관과 수감자 성관계 영상 유출…발칵 뒤집힌 영국 - 아시아경제
- "한국 망신 다 시키네"…필리핀 여친 임신에 잠적한 남성, 유부남이었다 - 아시아경제
- 올리브영 할인행사 믿고 샀는데...매장의 '반값'으로 살 수 있는 '이곳'[헛다리경제] - 아시아경제
- 놀이터서 골프복 풀착장하고 '벙커샷' 민폐남…"누가 다치면 어쩌려고" - 아시아경제
- 시청 사고 유족, 80만원 청구받아…"시신 운구, 현장 수습비" - 아시아경제
- '기안84 건물주 소식 들리더니'…아마추어도 억대수입 버는 웹툰작가 - 아시아경제
- 직원들 집안일 힘들겠네, 이모님 부르세요…가사도우미 지원하는 '이 회사' - 아시아경제
- 나홀로 방석없이 앉은 韓연예인…'인종차별' 논란 또 그 브랜드 - 아시아경제
- 내연녀 나체사진 '프사 배경'으로 올린 男 벌금 200만원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