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나비, ♥남편 자랑 "임신 때 더 잘해줘 고마워"

김현정 2021. 4. 2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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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가 남편을 자랑했다.

나비는 "자고 일어났더니 나랑 조이 먹으라고 이렇게 예쁘게 챙겨놓고 출근한 우리 남편 자랑 쫌만 해도 되죠?ㅋㅋ 평소에도 잘 하지만 임신 기간 동안 더 잘 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나비의 남편은 "일어났어요? 여보랑 조이가 잘 먹어야 나도 행복해요. 맛있게 먹고 푹 쉬고 있어요. 열심히 하고 갈게요. 사랑해요"라고 답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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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나비가 남편을 자랑했다.

나비는 "자고 일어났더니 나랑 조이 먹으라고 이렇게 예쁘게 챙겨놓고 출근한 우리 남편 자랑 쫌만 해도 되죠?ㅋㅋ 평소에도 잘 하지만 임신 기간 동안 더 잘 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남편들 명심해요. 임신한 아내에게 특별히 더 잘해주세요. 지금 이 시간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협박 아님. 슬기로운 부부생활'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에는 가지런히 놓인 영양제와 과일, 땅콩이 담겨 있다.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나비는 "여보 언제 차려놓고 나간거야? 넘 고마워요. 너무 맛나요. 여보랑 같이 먹야어야 되는데"라고 문자를 보냈다.

나비의 남편은 "일어났어요? 여보랑 조이가 잘 먹어야 나도 행복해요. 맛있게 먹고 푹 쉬고 있어요. 열심히 하고 갈게요. 사랑해요"라고 답장했다.

나비는 2019년 중학교 동창인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나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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