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손현주의 간이역' 샤이니 민호 떴다..손현주 "천군만마 얻은 기분"

박정선 2021. 4. 24. 2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방송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무려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역'에 방문한 역벤져스의 활약이 펼쳐진다.

라미란, 온주완, 민호가 '손현주의 간이역'에 초대된 인연은 남달랐다.

앞선 '손현주의 간이역' 기자회견에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민호를 꼽으며 민호앓이를 한 손현주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연산역에 도착한 이들을 반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9시 50분 방송
ⓒMBC

24일 방송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무려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역’에 방문한 역벤져스의 활약이 펼쳐진다.


역대급 업무량과 마주한 역벤져스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일꾼 게스트들’도 눈길을 끈다. 라미란과 온주완, 샤이니 민호가 그 주인공이다. 세 사람은 연산역 업무에 열과 성을 다했는데, 쏟아지는 태양에도 굴하지 않고 드릴을 거침없이 다루는가 하면 수백 장의 연탄 나르기도 지치지 않고 나르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미란, 온주완, 민호가 ‘손현주의 간이역’에 초대된 인연은 남달랐다. 앞선 ‘손현주의 간이역’ 기자회견에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민호를 꼽으며 민호앓이를 한 손현주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연산역에 도착한 이들을 반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손현주는 라미란과 영화 ‘보통 사람’에서 부부로 출연한 인연을 소개하며 라미란과의 키스신부터 베드신까지 화끈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임지연과 영화 ‘인간중독’에서 부부 역할을 했던 온주완, 둘의 남다른 케미도 공개될 예정이다.

손현주는 게스트들과 대화 중에도 잊지 않고 제시간에 기차를 맞이하러 나가며 명예 역장으로서의 사명감을 다했다. 또한 아이들이 많이 찾는 연산역의 노후한 그네를 새것으로 교체해주는 작업에 돌입한 임지연·라미란·온주완. 특히 ‘매표 요정’ 임지연은 작업반장 라미란의 진두지휘 하에 완벽한 케미를 발휘하며 그네를 만들다가도 매표 업무에 동분서주 하는 모습을 보여 명예 역무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손현주·김준현·민호는 마을 어르신의 부탁으로 연탄 나르기에도 도전한다. 갓 해병대를 제대한 열정남 민호가 살짝 던져 건네주는 연탄에도 상당한 힘이 실려 있어 당황하던 손현주와 김준현은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한 몸처럼 호흡을 맞추며 연탄을 날라 관심이 집중된다.


김준현은 연탄을 나르며 “손 역장님이 연탄이 한 장이라도 깨지면 10장으로 배상하겠다”고 선언했다. 오후 9시 50분 방송.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