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5000m 우승

류태민 2021. 4. 24.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빙속황제' 이승훈이 제75회 전국남녀 종합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첫날 남자 5000m에서 우승했다.

이승훈(서울일반)은 24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남자 5000m에서 6분39초61의 기록으로 정재원(서울시청·6분43초16), 엄천호(스포츠토토·6분45초21)를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남자부 500m에선 김철민(스포츠토토)이 36초46의 기록으로 1위 ,엄천호가 37초64로 2위 자리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7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및 제75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500m 올라운드 경기에서 남자 500m 올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일반 이승훈이 질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빙속황제' 이승훈이 제75회 전국남녀 종합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첫날 남자 5000m에서 우승했다.

이승훈(서울일반)은 24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남자 5000m에서 6분39초61의 기록으로 정재원(서울시청·6분43초16), 엄천호(스포츠토토·6분45초21)를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남자부 500m에선 김철민(스포츠토토)이 36초46의 기록으로 1위 ,엄천호가 37초64로 2위 자리에 올랐다.

박지우(강원도청)는 여자부 3000m와 500m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여자부 500m 1차 레이스에선 김민선(의정부시청)이 38초66으로 김현영(성남시청·38초87)을 따돌렸고, 여자부 1000m에선 김현영이 1분17초12의 대회신기록으로 김민선(1분18초92)을 제쳤다.

전국남녀 종합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25일까지 이어진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