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이사장, 시설장비사무소 현장 소통경영

조강욱 2021. 4. 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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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김한영 이사장이 지난 23일 철도건설과 시설개량사업에 사용하는 장비차량 관리업무와 장대레일을 생산하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 시설장비사무소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비차량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철도건설과 시설개량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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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건설장비 적기 지원 당부
김한영 이사장(가운데)이 2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있는 시설장비사무소를 방문해 점검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국가철도공단 제공.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김한영 이사장이 지난 23일 철도건설과 시설개량사업에 사용하는 장비차량 관리업무와 장대레일을 생산하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 시설장비사무소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장비차량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며, 직원들에게 장비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해 건설현장 내 고품질 장비차량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설장비사무소는 철도건설과 시설개량에 사용하는 장비 274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종합검측차를 활용해 고속철도 전 구간에 있는 궤도, 전차선, 신호 및 통신설비, 차량 등을 매월 측정, 시설물의 안전성을 검사하고 있다.

또 시설장비사무소 용접공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5m 레일을 용접해 300m 장대레일로 생산하고 있다. 장대레일 설치 시 이음매부분의 충격을 대폭 완화해 승차감 개선, 유지보수비 절감, 소음?진동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비차량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철도건설과 시설개량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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