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겔스만도 토트넘 감독직에 관심..'긍정적 대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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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의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RB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토트넘 감독직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3일(현지시간)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는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나겔스만 감독을 우선 협상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면서 "나겔스만 감독도 측근에게 토트넘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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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토트넘홋스퍼의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RB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토트넘 감독직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성적 부진을 이유로 무리뉴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출전권 획득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하루빨리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이 경질된 후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에 돌입했고, 지난 21일 사우샘프턴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보란 듯이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토트넘이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를 유지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토트넘은 나겔스만을 비롯해 브랜든 로저스,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등 후보군을 정해두고 감독 선임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토트넘의 우선 협상 대상은 나겔스만 감독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3일(현지시간)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는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나겔스만 감독을 우선 협상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면서 "나겔스만 감독도 측근에게 토트넘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현재 RB라이프치히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19년 라이프치히 지휘봉을 잡았고, 결과와 내용을 모두 챙기면서 라이프히치를 독일 분데스리가 선두권을 위협하는 팀으로 성장시켰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도력을 인정받은 나겔스만 감독은 바이에른뮌헨의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나겔스만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선 재정적 부담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나겔스만 감독이 라이프치히와 오는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맺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나겔스만 감독을 선임하려면 라이프치히에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 위약금은 1,300만 유로(약 175억 원)에서 1,700만 유로(약 228억 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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