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찾은 이낙연.."盧 추구한 사람 사는 세상, 여전한 과제"

홍수민 2021. 4. 2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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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경상남도 김해 봉하마을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노무현 대통령님을 뵈었다. 당신이 추구하셨던 균형발전과 사람 사는 세상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적었다.

이 전 대표는 방명록에 "사람 사는 세상은 균형발전에서 시작된다. 당신의 생각이 지금 저희들의 숙제가 됐다"고 적었다.

전국 민생 현장을 방문 중인 이 전 대표는 봉하마을에 이어 24일 부산, 25일 경남 마산·창원 지역에서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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