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Global X', 운용자산 300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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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글로벌엑스(Global X) 운용자산이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글로벌엑스는 2008년 미국에 설립된 ETF 전문운용사다.
미래에셋은 2011년 국내 운용사 최초로 홍콩 거래소에 ETF를 상장했다.
미래에셋은 3월말 현재 한국과 캐나다, 미국 등 10개국에서 325개, 66조4500억원 규모의 ETF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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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글로벌엑스(Global X) 운용자산이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글로벌엑스는 2008년 미국에 설립된 ETF 전문운용사다. 미래에셋이 인수한 2018년 이후 3년 만에 운용자산이 100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로 3배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인수 당시 100억 달러였던 운용규모는 올해만 약 100억 달러가 늘어나며 19일 기준 총 308억 달러(약 34조2000억원)가 됐다. 운용하고 있는 ETF는 총 81개다.
미래에셋은 올해 글로벌 ETF 진출 10주년을 맞이했다. 미래에셋은 2011년 국내 운용사 최초로 홍콩 거래소에 ETF를 상장했다. 같은 해 캐나다 호라이즌스 ETFs를 인수하며 글로벌 ETF 시장에 진출했다. 2013년 아시아 운용사 최초로 중남미 지역에 ETF를 상장했다.
2018년 글로벌엑스를 인수했고, 2019년에는 일본 현지 합작법인 글로벌엑스 재팬을 설립했다. 베트남에는 외국계 운용사 최초로 호치민 증권거래소에 ETF를 상장했다. 미래에셋은 3월말 현재 한국과 캐나다, 미국 등 10개국에서 325개, 66조4500억원 규모의 ETF를 운용하고 있다.
루이스 베루가 글로벌엑스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엑스는 95개국에 100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이용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상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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