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위기 가구 발굴 위한 활동 가이드북 '길잡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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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역 내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인적 안전망인 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의 활동 지원을 위한 가이드북 '길잡이'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황인호 구청장은 "복지 활동 가이드북인 길잡이로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주민 복지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가미 활동 지원을 위해 위촉 확대, 역량 강화 교육, 표창 수여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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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역 내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인적 안전망인 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의 활동 지원을 위한 가이드북 ‘길잡이’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가이드북 길잡이에는 위기가구 가정방문, 안부 확인, 초기 위험 감지 등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활동일지 및 관련 복지기관·시설 연락처 등이 담겨 있다.
가이드북은 구 및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다가미 1,100여 명에게 배부될 예정으로 민관협력의 구심점이자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 인적 안전망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가미 활동 지원을 통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복지 활동 가이드북인 길잡이로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주민 복지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가미 활동 지원을 위해 위촉 확대, 역량 강화 교육, 표창 수여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가미’는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는 아름다움 사람’이라는 뜻의 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실효성 있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현재 동구 관내 16개 동 850여 명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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