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레전드 이영표'를 잊지 않았다..SNS로 생일 축하

김동환 기자 2021. 4. 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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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는 '레전드' 이영표를 잊지 않았다.

토트넘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Happy birthday, Lee Young-Pyo(생일 축하해, 이영표)"라는 메시지와 함께 태극기와 케익의 이모티콘을 담았다.

동시에 현재 토트넘의 간판 스타인 손흥민과 이영표가 나란히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네덜란드 PSV아인트호벤에서 유럽 무대를 처음 경험한 이영표는 2005년 토트넘에 입단해  2008년까지 세 시즌간 활약하며 팀의 핵심 왼쪽 수비수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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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페이스북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토트넘홋스퍼는 '레전드' 이영표를 잊지 않았다. 영국 런던에서 대한민국 강원도까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강원FC 대표이사로 활약 중인 이영표는 1977년 4월 23일생으로 44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토트넘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Happy birthday, Lee Young-Pyo(생일 축하해, 이영표)"라는 메시지와 함께 태극기와 케익의 이모티콘을 담았다. 동시에 현재 토트넘의 간판 스타인 손흥민과 이영표가 나란히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포스팅을 확인한 전세계 토트넘의 팬들 역시 댓글과 좋아요 등을 통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네덜란드 PSV아인트호벤에서 유럽 무대를 처음 경험한 이영표는 2005년 토트넘에 입단해  2008년까지 세 시즌간 활약하며 팀의 핵심 왼쪽 수비수로 뛰었다. 


특히 2007/08시즌에는 토트넘이 리그컵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해 우승 메달을 받았다. 토트넘은 이후 단 한 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고, 올 시즌 손흥민의 활약 속에 다시 한 번 리그컵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 토트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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