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자원순환체계 통해 지역 폐기물 처리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자원순환 실천을 통한 '환경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방정부는, 지역의 자원순환체계를 통해 지역의 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탄소중립 실천목표 달성을 위한 선언에 동참한 것이다"라고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실천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현상 기자]
▲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출범식" 서철모 화성시장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출범 소식을 전하며, 자원순환 실천을 통한 '환경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을 강조했다. 자료사진. 사진은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출범식 모습. |
ⓒ 서철모 페이스북 |
서철모 화성시장이 자원순환 실천을 통한 '환경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특히 "자원순환체계를 통해 지역의 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출범식에 즈음한 메시지다. 또한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추진에 호응한 지방정부 차원의 실천 전략을 밝힌 입장이다.
서철모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의' 제5기 출범을 알리며 "23일 출범식에 맞춰 미래세대를 위한 현재의 실천 의지를 담은 '지방정부 자원순환 선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올바른 폐기물 배출과 처리에 대한 지방정부의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지금, 사회적 경제가 추구하는 연대와 협력, 나눔과 배려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쪽에서는 쓰레기를 수입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늘어나는 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모습은 이제 달라져야 한다. 필요한 사람과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도록 하는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시대의 요구와 세계적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고 자원순환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탄소중립전략 5대 기본방향에도 '순환경제를 통한 지속가능한 산업혁신'이 있는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원이 소비되고 배출되는 지자체 현장에서 자원순환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사회적경제 조직이 자원순환경제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마침 정부에서도 '환경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하여 이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방정부는, 지역의 자원순환체계를 통해 지역의 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탄소중립 실천목표 달성을 위한 선언에 동참한 것이다"라고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실천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화성시는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 지자체로서 사회적경제 정책 개발, 공동사업 추진, 국제교류 등의 주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는 회원 자치단체와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 추진,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 사회적 가치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로컬라이프(www.locallife.news) 와 세무뉴스(www.taxnews.kr)에도 실립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또 세월호냐'는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 하나
- '귀신 나오는 집'이라 부른, 행촌동 1-88번지의 정체
- 선거 이기자 바로 '박근혜 사면론', 국민의힘 체질인가
- 거짓 의학정보에 안 속는 법, 한의사가 알려드립니다
- 평당 4000만원 넘는 공공재개발 아파트로는 집값 못잡는다
- 노회찬은 왜 기업의 '손배소 폭탄'에 주목했을까
- 충남 사람들, 오늘도 '걷쥬' 하고 있쥬?
- [오마이포토2021] 코로나 백신 불안 속… 1차 접종 200만 명 넘어
- 춘천은 어떻게 문화 올림픽을 유치했나
- [오마이포토2021] 캠퍼스 정상화 목표, 서울대 코로나 신속분자진단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