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TA 유학현 회장, 무안에 마스크 10만 장 기탁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1. 4. 23.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2일 ㈜SJ&TA(회장 유학현)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덴탈마스크 10만 장을 무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부산에서 먼 길 달려와 소중한 기부를 해준 유학현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민과 함께 뛰는 김산 군수의 군정 스타일 호감 느끼고 기탁 결정했다"
(좌측) 유학현 회장이 마스크 10만 장을 무안군에 기탁했다. (사진=무안군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2일 ㈜SJ&TA(회장 유학현)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덴탈마스크 10만 장을 무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학현 회장은 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SJ&TA와 CNC 자동공급로봇 생산업체인 ㈜SJ하이텍을 운영하며 현재 부산 로봇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겸하고 있다.

유 회장은 “종종 무안을 방문했을 때 농민 등 주민과 함께 뛰는 군수님의 군정 스타일을 지인들로부터 전해 듣고 호감을 느끼고 있었다”며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돼 힘든 싸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부산에서 먼 길 달려와 소중한 기부를 해준 유학현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