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이중언어학회와 공동으로 '제21차 국제학술대회'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오는 4월 24일 이중언어학회와 공동으로 “온택트시대, 이중언어 교육의 해법을 찾다”라는 주제로 ‘제21차 국제학술대회(온라인)’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이중언어학회(학회장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 김지형 교수)는 그동안 국내외 한국어 교육 및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연구를 선도하며 현장 교육과 이론을 연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제21차 국제학술대회’는 이중언어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로 한국어와 이중언어 교육과 습득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와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이런 성과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국제학술대회에 걸맞게 총 13개국에서 31편의 발표가 온라인으로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제21차 국제학술대회’는 이중언어학회장 경희사이버대학교 김지형 교수의 개최사를 시작으로 제1부 강원대 김상균 교수의 ‘메타버스와 정신건강’ 기조 강연과 제2부 Drexel대 오정선미 교수의 ‘코로나 시대의 한국어 교육’ 주제특강 그리고 제3부 ‘개인 발표’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중언어학회장 경희사이버대 김지형 교수는 “온택트 시대에도 요구되는 연구 성과를 좀 더 새롭게 계승 발전시키고자 국내외 학자들의 다양한 방법론과 연구 주제에 대한 모색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면서 온택트로 진행되는 보다 실효성 있는 교수·학습의 방안을 모색하고 심화된 적용 방법을 탐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이중언어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21차 국제학술대회’에 관한 문의사항은 이중언어학회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