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 동참

최재용 2021. 4. 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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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경북 청도군수는 23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국민 폭압을 강력히 규탄하고,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노력을 지지하기 위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한민국이 겪은 민주화의 아픔을 알고 있기에 미얀마 국민들의 희생 없이 미얀마에도 하루 빨리 민주주의가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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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는 23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도군 제공

[청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이승율 경북 청도군수는 23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국민 폭압을 강력히 규탄하고,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노력을 지지하기 위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챌린지는 최근 미얀마 반쿠데타 시위에서 군부의 총탄에 사망한 19세 소녀의 옷에 새겨진 'Everything will be OK'라는 글귀를 슬로건으로 해 전 국민의 공감과 지지로 시작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한민국이 겪은 민주화의 아픔을 알고 있기에 미얀마 국민들의 희생 없이 미얀마에도 하루 빨리 민주주의가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를 참여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다음 주자로 백선기 칠곡군수와 김수태 청도군의회의장을 지명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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