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방어진 방파제 야간경관 특화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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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은 방어진항 일원의 야간 체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어진항 남방파제와 북방파제 일원에 야간경관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관광객들에게 국가어항인 방어진항과 슬도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꽃바위 일대에 추진 중인 어촌뉴딜사업(꽃바위바다소리길 조성)과 방어진항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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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은 방어진항 일원의 야간 체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어진항 남방파제와 북방파제 일원에 야간경관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총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동구 방어동 850-1(남방파제)과 949(북방파제) 일대에 공사가 추진되며, 방파제 난간에는 LED 조명을 설치(길이 670m)하고, 방파제 바닥에는 스텝등, 석제 벤치 등을 설치하는 공사이다.
지난 4월 22일 착공했으며, 오는 5월 20일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관광객들에게 국가어항인 방어진항과 슬도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꽃바위 일대에 추진 중인 어촌뉴딜사업(꽃바위바다소리길 조성)과 방어진항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오색찬란한 빛의 향연, 오로라 방파제'라는 디자인 컨셉으로 다양한 색상의 등기구를 활용해 이색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울산 동구의 상징성을 부여하는 지역 랜드마크 이미지를 활용해 차별화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준공되면 지난 3월에 동구청에서 준공한 방어진항 관광 루트 거점시설 조명공사와 어우러져 방어진항 전체의 아름다운 야간경관 최종완성본이 연출돼 울산을 대표하는 야간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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