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KBS 소래송신소 이전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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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회가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시의회는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안 ▲시흥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성훈창 의원이 발의한 'KBS 소래송신소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흥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공사 등에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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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시흥시의회가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시의회는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안 ▲시흥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22일 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작성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협의하고, 이를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승인했다.
아울러 성훈창 의원이 발의한 'KBS 소래송신소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KBS 소래송신소는 미산동 산26-10번지 일원 약 3만5000평에 달하는 면적으로 1971년 설치됐다.
성 의원은 "KBS 소래송신소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전자파 위험에 노출되며 송신소 주변 지역이 각종 개발에서 소외되는 등 지역발전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면서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주민건강을 침해하는 KBS 소래송신소를 조속히 이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시흥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공사 등에 보낼 계획이다.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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