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황신영 부부 "전주로 세쌍둥이 태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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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예비엄마인 개그우먼 황신영이 태교여행에 좋은 여행지로 전북 전주를 추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주시는 23일 개그우먼 황신영씨 부부를 초청해 '맘(MOM)에 쏙 드는 태교여행'을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편 황신영 부부가 함께 한 '맘(MOM)에 쏙 드는 태교여행'은 유튜브 비짓전주(www.youtube.com/visitjeonju)에서 다음 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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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세쌍둥이 예비엄마인 개그우먼 황신영이 태교여행에 좋은 여행지로 전북 전주를 추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주시는 23일 개그우먼 황신영씨 부부를 초청해 ‘맘(MOM)에 쏙 드는 태교여행’을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태교여행 팸투어는 전주의 미식·체험·사진여행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황신영 부부는 판소리 체험으로 태교여행을 시작했다. 자연의 소리인 a파에 가장 근접한 음악으로 손꼽히는 국악은 장단이 어머니의 심장소리와 비슷해 아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씨 부부는 판소리 춘향가 중 춘향이 이 도령과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그린 사랑가를 주고받았다.
이어 ‘임신부를 위한 약선 한정식’을 맛보는 미식 태교여행을 이어나갔다. 전주에서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만든 약선 유산슬, 눈꽃 탕수육, 토마토 김치, 봄나물 등 임신부와 태아를 위한 건강한 메뉴를 맛봤다.
이들 부부는 전주한옥마을 공예명품길 골목을 찾아 11월에 태어날 세쌍둥이를 위한 선물도 준비하고, 색동 고무신을 만들며 곧 만날 세쌍둥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기도 했다.
황신영씨는 “이제 곧 만날 세쌍둥이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의 첫 여행지로 전주에 와서 정말 행복했다”면서 “전주한옥마을과 오송제 등을 걸으며, 임신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힐링이 되는 태교여행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황신영 부부가 함께 한 ‘맘(MOM)에 쏙 드는 태교여행’은 유튜브 비짓전주(www.youtube.com/visitjeonju)에서 다음 달 만나볼 수 있다.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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