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맘 강동 5호 암사점' 개소..강동구 장난감도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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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강동의 대표적인 돌봄인프라 시설인 아이·맘 강동 5호 암사점을 22일 개소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는 영유아 복합커뮤니티공간인 아이·맘 강동을 올해는 6호 길동점, 8호 암사시장점을 추가 개소, 2022년까지 9호 둔촌·성내 권역과 10호 강일2지구 권역에 추가 확충, 총 10개소 운영을 목표로 노력중"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영유아에게 최적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출산·양육·가족 친화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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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강동의 대표적인 돌봄인프라 시설인 아이·맘 강동 5호 암사점을 22일 개소했다.
구는 아이·맘 강동을 권역별 설치 및 직영으로 운영하며 영유아의 놀 권리를 존중하고 함께 키우는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이·맘 강동은 ▲장난감도서관 ▲부모와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열린놀이터 ▲영유아 발달 촉진을 위한 놀이프로그램 공간인 아이자람터로 구분·운영하고 있으며, 호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호 암사점은 전용면적 128.3㎡규모로 암사3동(고덕로27길 7, 금정우리가아파트 103호)에 위치해 있으며 장난감, 도서, 육아용품을 대여하는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한다.
2호 천호점, 3호 강일점 장난감도서관에 이어 5호 암사점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은 놀이의, 놀이에 의한, 놀이를 위한 환경을 제공하여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장난감을 고르는 행위가 놀이가 되는 체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운영은 화~토요일(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무) 오전 9~오후 6시며, 오후 12시30~오후 1시30분은 점심시간 및 소독·정비 시간으로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아이·맘 강동 장난감도서관은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가입 후 아이·맘 강동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 전 지점을 이용(지점별 최대 장난감 2점, 도서 3권)할 수 있다. 연회비는 2만원이다.
아이·맘 강동 장난감도서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자 온라인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5호 암사점은 5월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하여 재구축한 홈페이지 예약제 시스템에서 5월 4일(화)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아이·맘 강동 암사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는 영유아 복합커뮤니티공간인 아이·맘 강동을 올해는 6호 길동점, 8호 암사시장점을 추가 개소, 2022년까지 9호 둔촌·성내 권역과 10호 강일2지구 권역에 추가 확충, 총 10개소 운영을 목표로 노력중”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영유아에게 최적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출산·양육·가족 친화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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