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천시 음식점발 감염 확산 .. 경남도, 43명 '신규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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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3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4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진주 13명, 사천 12명, 창원 7명, 김해 5명, 양산 3명, 거제 2명, 고성 1명이다.
이로써 진주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2명과 사천 확진자 1명은 진주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로서 3604, 3605번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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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3618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4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진주 13명, 사천 12명, 창원 7명, 김해 5명, 양산 3명, 거제 2명, 고성 1명이다.
진주 확진자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608~3612번으로 분류됐다. 그중 3612번은 전날 확진된 3576번이 근무하는 진주의 중학교 학생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해당 학교 관련자 총 205명에 대해 검사했으며, 검사 결과 양서 1명, 음성 107명이다. 97명은 검사 중이다.
3명은 증상을 느껴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613~3615번으로 분류됐다.
3명은 진주 '라이브 두바퀴' 음식점 관련자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3580, 3606, 3607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진주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2명과 사천 확진자 1명은 진주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로서 3604, 3605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진주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총 87명으로 늘었다.
사천 확진자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596, 3598~3601번으로 분류됐다. 4명은 사천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592~3595번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2명은 스스로 증상을 느껴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602, 3603번으로 분류됐다.
창원 확진자 중 6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585~3588, 3617, 3619번으로 분류됐다. 그 외 1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618번으로 분류됐다.
김해 확진자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583, 3584, 3616번으로 분류됐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581, 3582번으로 분류됐다.
양산 확진자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591, 3620, 3621번으로 분류됐다. 1명은 증상을 느껴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621번으로 분류됐다.
거제 확진자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579번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1명은 증상을 느껴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590번으로 분류됐다.
고성 확진자 1명도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589번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3618명(입원 472명, 퇴원 3132명, 사망 14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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