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남 43명 확진..진주⋅사천 2곳서 25명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진주, 사천 등 7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5시 대비 2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신규 확진자는 43명(경남 3579~3621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618명이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로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4명, 조사중 6명, 사천 음식점 관련 4명, 진주 음식점 관련 3명, 진주 지인모임 관련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이다. 이중 격리 중 양성판정은 10명이다

지역별로는 진주 13명, 사천 12명, 창원 7명, 김해 5명, 양산 3명, 거제 2명, 고성 1명 순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22일 8명, 23일 35명이며 4월 동안 679명(지역 666, 해외 13)이 발생했다.

진주 확진자 13명 중 5명(경남 3608~361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 1명(경남 3612번)은 22일 확진된 경남 3576번이 근무하는 진주 소재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현재까지 해당 학교 학생 187명과 교직원 20명, 총 20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양성 1명(경남 3612번) 음성 107명이고, 97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3명(경남 3613~3615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3명(경남 3580, 3606, 3607번)은 진주 ‘라이브 두바퀴’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2명은 방문자이고 1명은 접촉자다.  

나머지 2명(경남 3604, 3605번)과 사천 확진자 1명(경남 3597번)은 
진주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87명이다.

사천 확진자 12명 중 5명(경남 3596, 3598~360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4명(경남 3592~3595번)은 사천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경남 3602, 3603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7명 중 6명(경남 3585~3588, 3617, 3619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고, 1명(경남 3618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확진자 5명 중 3명(경남 3583, 3584, 3616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고, 2명(경남 3581, 3582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확진자 3명 중 2명(경남 3591, 3620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경남 3621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경남 3579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남 3590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성을 받았다.

고성 확진자 경남 3589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23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472명, 퇴원 3132명, 사망 14명이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