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의원 영장심사, 27일로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의원(무소속)의 구속여부 결정이 27일로 미뤄졌다.
23일 전주지법에 따르면 이 의원 변호인은 이날 법원에 영장실질심사 연기를 신청했다.
법원은 이 의원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심문기일 연기 신청을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9일 전주지검은 이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국회는 21일 이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을 가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의원(무소속)의 구속여부 결정이 27일로 미뤄졌다.
23일 전주지법에 따르면 이 의원 변호인은 이날 법원에 영장실질심사 연기를 신청했다. 법원은 이 의원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심문기일 연기 신청을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예정보다 하루 뒤인 27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 의원은 2015년 3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이스타항공과 계열사 6곳을 실질적으로 소유하면서 회사와 직원에 수백억원의 금전적 손해를 끼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에 지난 9일 전주지검은 이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국회는 21일 이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을 가결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약까지 먹였는데…골프광 남편, 같은 아파트 사는 유부녀와 바람났다" - 아시아경제
- "아무리 연습이어도"…옥주현 길거리 흡연 논란에 '시끌' - 아시아경제
- 女에 7번 차이고 '인형'과 결혼한 日 남성, 결혼 6주년 맞았다 - 아시아경제
- '이혼' 김민재, 아내에게 재산분할만 500억?…"추측만 가능" - 아시아경제
- 학부모 채팅방서 만나 불륜…애들 버리고 동거하던 中 커플 '징역형' - 아시아경제
- 48세 연하 여자친구에 "내가 잡은 월척"…美 70대, 알고보니 - 아시아경제
- 세탁기 사려다 당근서 '경악'…판매글에 '알몸' 고스란히 노출한 남성 - 아시아경제
- 축구 경기 중 날벼락…번개 맞은 선수, 끝내 사망 - 아시아경제
- "백종원 믿었는데…" 비추 후기 쏟아진 백종원 축제, 왜? - 아시아경제
- "시동 어떻게 꺼"…'강남 8중 추돌' 무면허 20대, 사고 직후 어머니와 통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