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읍면동 소개한 '창원58열전', 2년 6개월 연재 거쳐 책으로 발행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2021. 4. 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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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018년 5월부터 약 2년 6개월간 언론사를 대상으로 연재했던 기획보도 '창원 58열전'을 묶어 책으로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원 58열전'은 시 공보관에서 관내 읍면동의 면면을 소개하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58열전이라는 제목은 창원의 58개 읍면동을 뜻한다.

시는 책을 400권 발행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구별 도서관, 관광안내소, 진해해양공원과 창원시립 마산 문신미술관 등 관광지에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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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는 2018년 5월부터 약 2년 6개월간 언론사를 대상으로 연재했던 기획보도 '창원 58열전'을 묶어 책으로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원 58열전'은 시 공보관에서 관내 읍면동의 면면을 소개하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각 읍면동의 역사와 문화, 명소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58열전이라는 제목은 창원의 58개 읍면동을 뜻한다.

지난해 1월 1일 소규모 행정동 통폐합(마산합포구 교방·노산동→교방동, 진해구 중앙·태평·충무동→충무동)에 따라 읍면동 수가 55개로 줄었으나 전체 연재 편수가 58편이기에 제목을 그대로 뒀다.

분량은 246쪽이며,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별 지도를 첨부했다.

시는 책을 400권 발행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구별 도서관, 관광안내소, 진해해양공원과 창원시립 마산 문신미술관 등 관광지에 배부했다.

미디어 플러스 창원 사이트에서 e-book으로 볼 수도 있다.

정민호 공보관은 "내 고장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창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매력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 창원을 더 다양한 방법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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