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맥토미니, '위대한 스코틀랜드인' 계보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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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경이 맥토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스콧 맥토미니가 맨유의 '위대한 스코틀랜드인'의 계보를 잇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퍼거슨 경은 "아스널의 환상적인 키어런 티어니, 최근 2년간 최고의 활약을 했던 리버풀의 앤디 로버트슨, 그리고 맨유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거듭나고 있는 맥토미니를 보며 우리 스코틀랜드 국가대표팀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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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알렉스 퍼거슨 경이 맥토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스콧 맥토미니가 맨유의 '위대한 스코틀랜드인'의 계보를 잇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퍼거슨 경은 "맥토미니가 중원에서 뛰는 모습을 보며 그 누구와 비교해도 훌륭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내가 맨유 감독직에 있던 시절, 큰 경기마다 플레처를 기용했다. 그를 패트릭 비에이라에 견주어도 문제없다"며 "나는 맥토미니가 일곱 살이었을 때 계약했다. 그는 플레처와 비슷한 타입이다"라고 말했다.
"맥토미니는 플레처와 같이 약간 길고, 핼쑥하며, 공중볼 경합에 능하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훌륭하다"라고 칭찬했다.
또 "맨유의 위대한 스코틀랜드인 계보는 '왕' 데니스 로에게서 시작됐다. 이후 맨유 소속 스코틀랜드인들은 로의 축복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맥토미니가 플레처와 브라이언 맥클레어처럼 스코틀랜드인의 계보를 잇는 것은 나에게 정말 보람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퍼거슨 경은 "아스널의 환상적인 키어런 티어니, 최근 2년간 최고의 활약을 했던 리버풀의 앤디 로버트슨, 그리고 맨유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거듭나고 있는 맥토미니를 보며 우리 스코틀랜드 국가대표팀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고 말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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