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마리 앙투아네트' 뮤지컬 발탁..'악녀를 사랑한 완벽남' 역

박상우 2021. 4. 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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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이석훈이 뮤지컬에 출연한다.

23일 이석훈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석훈이 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에 발탁됐다"고 밝혔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드라마틱하게 그린 작품이다. 또한 사회의 부조리에 분노하고 혁명을 이끄는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그녀와 대조적으로 그려 정의의 참된 의미를 전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 작품에서 이석훈은 모든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인 매력적이고 용감한 귀족 페르젠 역을 맡았다. 마리 앙투아네트를 향한 페르젠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탄탄한 보컬과 서정적인 연기력으로 보여줄 것에 큰 기대를 사고 있다.

앞서 이석훈은 '웃는 남자', '킹키부츠', '광화문연가' 등 유명 뮤지컬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은 이석훈이 다시 한번 수준 높은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석훈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SG워너비의 과거 히트곡을 열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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