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계속되는 韓 강세..2주차 파이널 대거 합류

윤민섭 2021. 4. 2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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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서바이벌 2일차에도 한국이 웃었다.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PUBG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2의 2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매치7~매치12)에서 ATA 라베가, 노 코멘트, 이엠텍 스톰엑스, GPS 기블리, 담원 기아 등 한국 대표 5개 팀이 사이 좋게 치킨을 얻어내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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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 라베가·노 코멘트·이엠텍 스톰엑스·GPS 기블리·담원 기아, 22일 경기서 치킨 획득
2주차 위클리 파이널, 한국 대표만 10개 팀 출전 확정
펍지 스튜디오 제공

위클리 서바이벌 2일차에도 한국이 웃었다.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PUBG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2의 2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매치7~매치12)에서 ATA 라베가, 노 코멘트, 이엠텍 스톰엑스, GPS 기블리, 담원 기아 등 한국 대표 5개 팀이 사이 좋게 치킨을 얻어내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로써 총 10개의 한국 대표 팀이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은 셈이다. 앞서 지난 21일 경기에서도 젠지, 그리핀, 아프리카 프릭스, 다나와 e스포츠, 매드 클랜 등 한국 대표 5개 팀이 치킨을 확보한 바 있다. 해외 팀 중에선 디토네이션 게이밍 화이트(DGW, 일본)와 아수라(대만)만이 자존심을 지켰다.

라베가가 깔끔한 운영으로 이날의 첫 경기였던 매치7 치킨을 가져갔다. 이들은 압도적 화력을 이용해 고앤고 프린스, 오피지지 스포츠, 기블리를 사지로 몰아넣고 세 팀 간의 치킨 게임을 유도했다. 이윽고 단 한 명의 사상자도 없이 17킬째를 띄우며 게임을 마무리했다.

매치8에선 노 코멘트가, 매치9에선 이엠택이 치킨을 따냈다. 노 코멘트는 글로벌 e스포츠 엑셋(GEX, 대만)을 꺾었다. 이엠텍은 리젝트(일본)와의 최종 대결에서 웃었다. 수적 우위에 선 이엠텍은 거침없이 고지로 뛰어 올라가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아수라가 자기장 한가운데 있는 주택을 점령해 매치10 치킨을 가져갔다.

기블리가 매치11의 최종 승자가 됐다. 기블리는 자기장 안쪽으로 들어와야만 했던 도넛츠 USG(일본), 리젝트 상대로 사정없이 총알을 퍼부었다. 전력 차이를 크게 벌린 이들은 USG를 상대로 한 점 돌파해 치킨을 얻어냈다. 매치12에선 담원 기아가 전략적 요충지였던 주택을 점령한 뒤 수성에 성공,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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