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중랑구,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백신 2차 접종 시작

박종일 2021. 4. 2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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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2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번을 맞아야 하며 지난 1일 시작된 1차 접종은 이날로 3주째를 맞았다.

구는 22일부터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어르신에 대한 2차 접종 및 신규자 1차 접종을 함께 진행한다.

21일 기준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 동의율은 81%(2만1945명)로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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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랑문화체육관에 위치한 중랑구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어르신이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2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번을 맞아야 하며 지난 1일 시작된 1차 접종은 이날로 3주째를 맞았다.

구는 22일부터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어르신에 대한 2차 접종 및 신규자 1차 접종을 함께 진행한다. 21일 기준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 동의율은 81%(2만1945명)로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동참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1차 접종에 이어 2차 접종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위해 잊지말고 꼭 2차 접종까지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들이 자녀와 함께 접종센터에서 방문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를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월~금요일은 오전 8시30분~오후 4시, 토요일은 오전 9시30분~오후 12시30분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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